디타 본 티즈(Dita Von teese), 본명은 Heather Rene Sweet이다.
1972년 미국 미시간주 로체스트에서 태어났다.
4세때부터 발레를 배웠으며, 13 세의 나이에 지역의 발레에서 솔로이스트로 무대에 섰다.
Dita의 우상은 1950 년대 활동했던 영화배우 Cyd Charisse였는데, 이 배우가 영화에서 보여준 클래식 발레는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Dita는 늘 1940~50년대의 매력적인 배우들과 그들이 착용한 의상을 동경했다.
그래서 1920 년대 부터 50 년대에 이르기까지 빈티지한 옷들을 수집했고, 전문가 수준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그녀는 한 때 고급 란제리 샵의 판매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학에서는 고대의상을 공부했는데, 특히 코르셋, 란제리, 스타킹 등에 몰입했다.
그후 결국 고풍스런 에로티시즘을 표방하는 글레머 모델이 되었다.
Dita Von teese는 SM 모델로도 많은 활동을 했다.
marquis, secret 등 관련 잡지 모델로도 많은 활동을 했으며, SM 모델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1993년부터 burlesque를 시작했고, 플레이보이 모델에도 등장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록가수인 마릴린맨슨과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이른바 쭉쭉빵빵한 미인들이 즐비한 모델계에서 163센치(일설에는 160센티도 안된다는 말이 있음)에 인형처럼 완벽한 얼굴도 아니고,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지만 최고의 모델이 된 것은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강조하였기 때문이다.
백옥같은 피부를 강조하기 위해 갈색 머리를 검게 물들이고, 장신의 모델같은 여자들을 부러워하기보다는 볼륨감있는 여성미를 뽐내던 고전영화시절의 완벽하게 정돈된 여배우의 이미지를 구현하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특별할 것 없는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에 비정상적일 만큼 가느다란 허리를 연출해내어 패티쉬계 최고의 모델이 되었다
사회와 트랜드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의 전형에 영합하지 않고 자신의 아름다움에 사람들을 적응시키는 방식으로, 그래서 그녀의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하면 강조할 수 있는 지를 아는 지혜로운 여인이라 할 수 있다
Dita Von teese는 우리나라에도 2007년에 MAC 홍보대사로 온 적이 있다.
맨슨 팬이라 의외로 반가웠는데
답글삭제SM 사진을 찍는 여자라니 더블콤보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