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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6일 화요일

Bondage 포토와 영화의 창시자 Irving Klaw

Irving Klaw (어빙 클로우)

본디지 포토와 영화의 창시자로서,
1911년 뉴욕의 블룩 린으로 태어난 Irving Klaw는 영화 스타등의 브로마이드나 잡지를 판매하는 서점을 경영하고 있었지만,
손님으로부터의 요청에 의해 댄서로서 일하고 있던 여성들의 긴박 사진, 페티시즘 포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이 예상외인 호조인 매출을 나타내자 본격적으로 여성이 묶인 본디지 사진의 제작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왼쪽이 Irving Klaw, 그리고 오른쪽이 핀업의 여왕 bettie page





그가 찍는 본디지 사진에는 누드는 거의 없고, 란제리 차림의 다양한 포즈로 묶인 것들이었다.

이 로부터 일종의 새로운 에로티시즘을 양산하기 시작해 가죽이나 Rubber(고무)로 구속된 본디지 포토의 원형을 만들어 내었으며. 1950년대에는  핀업걸 베티 페이지를 중심으로 한 영화 「Varietease」, 「Teaserama」등도 제작하였다.

또한 본디지를 위주로 그린 일러스트 등에도 착수하여 코믹 시리즈로 출판하였다.





                                            당시 작품 홍보물들


그러나 그의 이러한 활동은 미성년자에게 악영향을 주는 반사회적 행위로 낙인찍혀 정부의 탄압을 받아 몇번이나 조사를 받기도 하였다.

이때 클로우는 사회적으로 궁지에 처해 고민 끝에 그의 작품의 80퍼센트 가까운 사진과 필름을 소각해 버린다.

현재 남아 있는 것은 그의 누나가 극비리에 보관한 것인데, 그 덕분에 오늘날 햇빛을 보게 되었다.
크로우는 실의 속에서 복막염이 악화되어 1964년에 타계하였다.


아래는 현재 남아있는 그의 사진 작품들 중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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