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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3일 토요일

latex hood

이 절학무우는 예전부터 아래와 같은 라텍스 후드를 즐겨 사용해왔다.

왜냐구?
말이 필요없다. 일단 한 번 사용해보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어렵다.

그야 말로 일종의 Bondage Doll 느낌이 제대로 오기 때문이다.

물론 인체의 감각 기관 중 특정 감각기관을 제약하면 나머지 감각기관이 예민해진다는 이론을 들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고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그리고 본디지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조여주는 것을 선호하는 특징이 있는데, latex hood가 얼굴을 기분좋게 조여주는 감각이 좋다고들 하기도 한다.

단 문제는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다는 단점이...

혹시 국외에서 구입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든 반드시 아래의 점에 유의해야 한다.
유사품이 워낙 많아서...


1. 반드시 아래의 사진처럼 뒷쪽에 지퍼가 달려 있어서 쓰고 벗기에 편리해야 한다.
벗고 쓰는 데 불편하다면 아무래도 자주 애용하기 어렵고, 쓰는 입장이나 쒸우는 입장이나 번거롭기 않겠는가?

2. 라텍스 재질이 너무 얇지 않아야 한다.
너무 얇은 재질로 만들어진 Hood는 그만큼 손상이 빠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얇은 재질의 제품은 가격 또한 싸다.

3. 사이즈는 반드시 "S" 사이즈를 넘어선 곤하다.
흔히들 동양인들의 두상이 크다고들 하는데, 실제로는 서양인들이 더 크다. 이른바 뒷짱구들이 많아서이다. 따라서 이런 속설에 따라 큰 사이즈를 구입하면 낭패를 당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에게 쓸 용도라면 아무리 얼굴이 커도 S사이즈 이상은 곤란하다.



위의 이미지처럼 코만 뚫려있는 제품 외에도, 입과 코가 뚫린 제품, 눈 코 입 모두 뚫린 제품 등 다양한 모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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