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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가슴에 꽂히는 이미지들

어쩌면 이 절학무우가 선호하는 것을 저렇게 표현했을까?

정갈한 본디지는 내 가슴을 설레게 하고,번쩍이는 광택은 섹시함을 볻보이게 하며, 타이트하게 조여주는 재질은 여체의 곡선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군요.


아래 이미지들은 중국의 한 본디지 마니아가 직접 찍어서 올린 이미지들입니다.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나나와 카오루 Black Label 1권

나나와 카오루 Black Label 1권입니다.

비록 제목은 이렇지만 실상은 나라와 카오루 嵐(아라시)란 제목으로 연재되었던 단행본을 하나로 묶은 것이며, 수위가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클릭 후 잠시만 기다리셨다가 우측의 일반다운로드가 활성화되면 받으세요.

즐감하세요.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나에게 있어 Bondage란?

묶여 있을 때 과연 어떤 느낌을 받을까?

백인백색이란 말처럼 사람마도 그 표현은 차이가 있겠지만

"신체의 자유를 잃어버리면 역설적으로 마음의 자유로움을 느낀다. 마치 구름위에 뜬 것처럼..."

꽤 심오하여 알듯 모를 듯하지만 공감하는 바가 많다.

신체의 자유를 박탈당하면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도 없고, 모든 것을 상대방에게 맡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의미가 아닐까?

이 절학무우가 아는 어떤 팸은 로프가 조여오면 몸이 불타는 듯이 뜨거워지고, 머리가 멍해지기까지 한다고 한 적이 있다.

이러한 느낌들은 아마도 본디지란 장르가 일반적인 실생활에서는 경험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 그러할 것이다.

절학무우는 이러한 쾌감을 상대방이 맛보도록 열심히 묶는 것을 통해서 즐거움을 얻는다.
상대방이 즐거워한다면 그것으로....

이것이 이 절학무우가 그토록 오랫동안 변함없이 본디지를 사랑하는 이유이리라.

여러분은 어떠세요?

2011년 11월 4일 금요일

tied & gaging lady

비록 일러스트지만 음미해보시기 바랍니다.^^









bondage에서 gag는 단순히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넘어 그 이상의 어떤 느낌이 있답니다.

사족을 달지 않아도 잘 아시죠?

2011년 10월 28일 금요일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요? 아내를 잡으러 집으로 갈까요?

1998년 칸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우나기(うなぎ:뱀장어)", 이 영화 속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평범한 셀러리맨인 야마시타, 그는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귀가 길엔 언제나 두통에 시달린다.
그런 그가 아내에게 낚시를 가겠노라고 하자 아내는 얼씨구나 좋아라 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는 휴일이면 시골 강가로 가 낚시하는 게 유일한 취미, 하지만 바로 그 시간,
아내는 외간 남자를 불러들여 광란의 섹스를 즐긴다.

남편인 야마시타는 전혀 낌새를 차리지 못했다.
어느날 야마시타는 익명의 편지를 받는다. 당신이 물고기를 잡으러 시골로 갈 때면 아내는 불륜을 저지른다고 말이다.

반신반의하던 야마시타는 고기를 잡다 말고 집으로 간다.

외간 남자가 아내의 등 뒤에서 세찬 숨을 몰아쉰다.
사내는 오럴 섹스보다 더 야한 테크닉으로 여자를 황홀하게 만든다.

그 광경을 본 야마시타는 피가 거꾸로 치솟는 느낌을 받으며, 부억에서 식칼을 가져와....


이 영화를 본 어떤 동양학 연구자는 살해된 아내에 대해 이렇게 분석을 했답니다.

그녀는 체질상 소음인인 듯하다.
소음인은 신장과 자궁을 비롯해 대장 기능 등 하초(下焦)가 잘 발달되어 있다.
하초의 기능이 잘 발달된 소음인 여성은 평소에는 얌전하지만 섹스를 할 때는 극히 야성적이 된다.
야마시타와 속궁합이 맞지 않아서 영화처럼 외간 남자를 부르는 것이다.

이런 체질의 여성은 대장 기능이 뛰어난 반면 담낭의 기능이 약해 흥분에 약하다. 따라서 애무를 할 땐 대장의 가운데 지점인 배꼽과 히프에 애무를 해야 한다.
또한 담낭과 연관된 부위인 목을 자극해야 흥분이 고조되어 만족한 섹스를 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이 학자의 이론은 체질에 따라 섹스 테크닉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소음인 여성을 살펴보면 낮에는 지극히 여성적이다. 음이 많기 때문에 양의 기운이 성한 낮에는 정적이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섹스할 때는 자신도 모르게 상대의 몸을 깨물고 격렬해진 성적 행위를 한다고 한다.


다시 영화 "우나기"의 한 장면으로 돌아가보자.

남편이 낚시하러 간 사이에 아내는 바람둥이를 집으로 불러들여 항문섹스를 한다.
아내는 그래야 오르가즘을 느끼는 모양이다.


항문섹스를 즐기는 아내를 미국의 의학자 알렉스 컴포트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고 한다.

남녀를 불문하고 항문섹스로 쾌감을 얻는 것은 바로 복막(腹膜)이 민감한 성감대이기 때문이다.
남성은 대부분 삽입 당하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복막을 통한 성감을 느끼기 어렵지만 여성들은 어렵지 않게 그런 느낌을 경험한다.

어떤 여성들은 복부에 압박을 가하기만 해도 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복막이 성감대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영화 속의 장면도 이렇게 분석이 가능하군요.


단 몽골리안 인종을 위주로 한 동양인에게 있어 발생하기 쉬운 항문 섹스의 위험성은 잘 아실것이라 보고 여기선 부연하지 않겠습니다.^^

2011년 10월 24일 월요일

짧은 본디지 영상 하나~

오늘은 짧막한 영상 하나 올립니다.

일단 감상하시길^^



 

아래를 클릭하시면 다운됩니다.

http://oron.com/e1gkysidrug5

좌측하단의 정상다운로드를클릭하시면 됩니다.^^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Bondage of China

"美輪美奐"이란 이름으로 올라 오고 있는 본디지 이미지들이다.

美輪美奐이란 [禮記·檀弓下]의 "美哉輪焉,美哉奂焉"에서 비롯된 말로서 규묘가 크고 아름답다는 뜻인데, 지금은 예술적인 수준이 매우 높다는 의미로 쓰인다.

기존의 중국 본디지에서 흔히 보이는 어슬픈 흉내를 내는 수준을 벗어나 진정 미학의 단계로 승화시킨 이미지들이다.











아름답구나 본디지여~~!!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Tight Rope Bondage

오늘은 가벼운 페티쉬를 가미한 日本의 본디지를 소개합니다.

모델은 yuki gichi입니다.










2011년 9월 30일 금요일

본디지는 왜 쾌감을 불러 오는가?



주지하는 바와 같이 본디지(Bondage)는 SM의 정수이자 꽃이라 불린다.

우리가 본디지를 논할 때 일본(日本)을 빼놓을 수가 없다.

우리가 가장 경멸하면서도 한편으론 동경하는 그야말로 애증(愛憎)이 교차하는 대상이 바로 일본이다.

일본인들은 이미 본디지를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일본의 본디지는 완벽에 가까울 뿐만 아니라, 이미 문화와 예술의 한 장르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본디지를 전문적으로 가리키는 배움터도 가지고 있어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더욱더 큰 쾌감을 줄 수 있고, 또 아름답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지도 가르치고 있다.


이미 우리들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일본의 본디지를 많이 보았고, 또 보고 있다.

겉보기에는 매우 타이트하게 묶는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최대한 고통을 줄이려고 한 흔적이 엿보이기도 한다.
물론 이른바 진정한 마조 성향이라 자부하는 분들 입장에서야 한없이 아쉽겠지만...






각설하고 본디지 당한 후의 쾌감에 대해 설명하자면 그 범위가 매우 광범하지만, 우선 본디지 상태에서 어떻게 쾌감을 얻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기로 한다.

본디지란 결코 내키는 대로, 기분대로 묶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혹자는 로프라는 간단한 도구를 통해 인체를 가장 아름답게 꾸며주는가 하면, 또 혹자는 인체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자극하여 쾌감을 도출해 내기도 한다.

사견이지만 양자를 겸비해야 완전한 본디지라고 부를 수 있다고 보며, 이러한 과정은 반드시 어느 정도의 숙련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폐쇄공포증이나 답답함을 싫어하는 극단적인 경우만 아니라면 인체의 민감한 부분들을 자극하는 결박법은 꼭 피학적인 성향이 없더라도 충분히 함께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압박과 조임을 통한 자극은 일상에서 쉽게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본디지를 할 때는 결코 서둘러서는 안 된다.
특정 대상을 상대로 묶는 방법을 보여 주지 않는 한, 두 사람이 충분한 교감을 하면서 진행해야 본디지의 진면목을 체감할 수 있다.

여느 플레이보다 본디지는 그 과정 중에 자연스러운 신체적 접촉, 즉 터치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자연스런 접촉은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을 더욱 긴밀하게 하는 윤활제 역할을 한다.

본디지를 통해 묶여진 신체 각부는 크건 적건 간에 일시적으로 피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남녀의 감정이 고조될 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특정 부위의 충혈현상과 유사하다. 즉 본디지는 그 자체로도 감정을 고조를 돕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묶여 있는 사람의 경우, 특별한 거부감이 없는 이상 일종의 생리적인 쾌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내면 심리적으로 더욱 미묘하고 광범위한 쾌감, 즉 심리적으로 몽환적인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

단 이러한 쾌감은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관계에서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구속이란 틀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이다.
즉 육체의 자유를 박탈 당해 거부할래야 거부할 수 없는 상태에서, 역설적으로 다가오는 쾌감 말이다.
장차 자신에게 다가 올 어떤 행위에 대한 설레임과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긴장감, 수치감 바로 그것이다.

일반적인 본디지 형식, 즉 움직일 수 없는 결박 상태에서 눈까지 가려져 볼래야 볼 수 없는 박탈감 속에서 다가오는 긴장감과 수치감은 다른 플레이에서 쉽게 느끼기 어렵다.





정신의학적으로 볼 때 본디지 또한 학대의 범주에 속한다고 한다.
하지만 본디지의 경우는 일방적인 학대가 아니다. 정상적인 경우에 쌍방의 교감과 합의를 통해 이루어지는 행위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교감과 합의를 거치지 않는 일방적인 본디지가 있다면 그것은 이미 본디지라고 할 수 없으며 범죄 행위에 불과하다.

합의된 학대를 통해 극한의 쾌감을 얻는 것은 인간의 성에 있어 비정상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따라서 개개인의 성적 행동방식이 사회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만 않는다면 그 누구도 타인의 성적 결정권과 자유를 간섭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단순히 자신의 만족을 위해 성향적 욕망을 본디지를 통해 발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반드시 파트너의 감정을 세심하게 관찰하면서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야만 위험이나 육체적 손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무책임한 학대적 행위로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본디지는 단순한 SM 행위가 아니다. 부드러움을 내재하여 상대에게 다가갈 때 더욱더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퍼가실 분은 반드시 사전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9월 26일 월요일

gag의 유혹

일부만 잘라서 편집한 영상입니다.

비록 짧지만 매혹적인 본디지와 gag를 엿볼 수 있습니다.








download ☞ http://www.megaupload.com/?d=3GG3SI2F


클릭 후 잠시 기다리시면 우측에 "일반 다운로드"항이 나옵니다.
특별한 회원가입 없이 다운 가능합니다.




다음주부터 비공개 블로그로 전환 예정입니다.^^
Next week to switch to private.
下周转为私有。


 

reijoh shashinkan

reijoh shashinkan (隸孃寫眞館) 본디지 영상 시리즈 그 두 번째입니다.

기존의 하드코어성 본디지 영상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다운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디지 자체만을 다룬 영상입니다.

 

 

download ☞ http://oron.com/ktey3ftchwps

좌측하단의 정상다운로드를클릭하시면 됩니다.^^

 

※ 다음주부터 비공개로 전환하여 가입하신 분에 한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ロングブーツの女

ロングブーツの女 (long boots girl)

출시사 : 日本 Cinemagic 

내용 : 롱부츠를 트랜드로 하는 여성을 주제로 한 Bondage물






download ☞ http://www.megaupload.com/?d=XKWL0RUP

대략 15초 정도 기다린 후 "일반다운로드" 창이 나타나면 다운 가능합니다.

앞으로 많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단 조만간 비공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가입을 부탁드립니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Bondage of China

 
흔히들 본디지(Bondage)하면 일본을 연상한다.

일본이란 존재가 성인문화에서 아시아, 아니 세계에 미친 가장 큰 영향이 바로 본디지이다.

이른바 "시바리(Shibari)" 혹은 "긴바쿠(Kinbaku)"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성인문화에 그들의 존재를 각인시켜왔다.

일본 본디지의 정교함과 풍부한 표현력에 서구인들도 경탄을 금치 못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 절학무우 역시 본디지에 있어 일본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이 본디지에 있어서도 무서운 기세로 우리에게 다가 오고있다. 

세계의 공장이란 말에 걸맞게 이미 대부분의 에셈 용품을 OEM 혹은 위탁 생산을 통해서 전세계로 공급하고 있고, 게다가 sm관련 사이트만 해도 헤어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sm용품의 풍부함과 다양함은 이미 일본과 필적할 정도이다.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의 다양한 아이템을 팔고 있는 중국의 SM Shop



그렇다면 우리의 현실은....속된말로 "안습"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중국은 또한 상술한 하드웨어적인 것 말고도 본디지 기교에 있어서도 나름 자신들의 것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아마 중국 또한 일본을 흉내낸 것이라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물론 상당부분 일본의 영향을 배제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들 나름의 전통적인 결박법을 구현하고 있다 것 또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중국 또한 민간에 있어 본디지에 관한 단편적인 옛기록들이 의외로 많이 남아있다.

예를 들면 [요재지이(聊齋志異)] 같은 청대의 소설집을 보더라도 묶여있는 여인만 보면 사죽을 못쓰는 한 백면서생이 자신의 성적취향을 알아낸 두 남녀의 꾐에 빠져 가산을 탕진하고 만다는 이야기가 있다.

비록 단편적이지만 본디지에 관한 성적취향이 예전부터 민간에서 유전되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예전 중국에서 죄수에게 사용하던 결박법을 습용한 이른바 "五花 결박"을 비록해서, "후수관음(後手觀音)" 등 나름의 결박법이 실험되고 있고 정착되고 있다.



중국의 전통적인 결박법을 응용한 본디지 




중국 본디지에서 흔히 보이는 후수관음(後手觀音)






뿐만 아니라 장르의 다양함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기존의 일본식 본디지 외에도 서구의 장르도 대폭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원래 Fetish적인 성향이 강한 나라가 중국이다. 

잠시 사회주의라는 특수한 체제 때문에 그 욕구가 억눌려 있었던 것 뿐이지, 그들의 성향이 사라지지는 않았던 것이다.

좀처럼 보기힘든 페티쉬 전용 아이템들도 구하기 쉬운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16cm의 높이를 자랑하는 힐



 

우리의 현실은....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규정에 걸면 다 걸리는 모호한 법규정~

그 흔한 성인용품에도 무슨 그리도 제약이 많은지...

성(性)에 있어서 정상과 비정상이란 규정은 있을 수 없다. 사람의 얼굴이 다 틀린 것처럼 성향 또한 틀리기 때문이다.


공권력이 개인의 사적인 영역, 그 중에서도 성적인 영역까지 침해해서는 안 된다.
성(性)에 있어서 공권력은 단지 그것이 타인에게 해를 미치느냐 아니냐, 혹은 범죄에 속하는지의 여부만 가려주면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