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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4일 목요일

담배 논쟁 - 부제 : 서로 존중하는 토론 문화

예전에 모 사이트에 올렸던 글을 보다가 개인적으로 서로 존중하는 분과의 담배에 관한 토론 기록이 남았기에 이를 회상하면서 그 내용을 옮겨 봅니다.

사물 또는 현상을 대함에 있어 사람마다의 개인적 주관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주관들이 충돌할 때 감정보다는 이성을 앞세워 자신의 의견을 주장해야 삼자가 볼 때 그 합리성을 인정하게 됩니다.

아래에 소개한 내용은 서로를 존중하면서 특정 주제에 대해 논한 것이라 지금도 뇌리에 남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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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아래의 글을 올렸고, 그에 대해 어떤 분이 논박하고, 또 그에 대해 제가 재반박한 것입니다. 그 분의 닉네임은 편의상 ○○로 표기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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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절학무우의 의견 개진 


"담배는 해롭기만 한가"

담배의 유해성에 관해서는 각종 매스컴이나 자료 등을 통해 질리도록 보고 들어 왔을 것이다.

각종 발암물질의 집합체로 불릴 뿐만 아니라, 자칭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우리의 관행상 자리를 살펴 가면서 피워야 하는 담배이다.

그렇다면 담배는 과연 해롭기만 한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결코 그렇지 않다.

과도하게 피우지만 않는다면 흡연은 뇌의 활동과 혈류량을 높여주어서 뇌를 산뜻하게 하는 한 모금의 청량제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화가 났을 때 한 모금 담배는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비지니스 때의 한 모금 담배는 대화를 부드럽게 해주며, 잊고 싶은 것이 있을 때의 한 모금 담배는 연기 속에 생각을 담아 훌훌 날려보내게 해준다.

최근에는 노인성 치매라는 숙명적인 질병의 예방 목적으로 담배가 권장되고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담배를 동양의학에서는 어떻게 보는지 살펴보자.

연초(煙草)라고 불리는 담배는 그 성질이 뜨겁고 매운 맛을 가지고 있어서 한독(寒毒)과 습독(濕毒)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또한 담배는 잘 움직이고 잘 흩어지며 건조하고 뜨거우므로 음체질에 쓰면 효과가 뛰어나지만, 원기가 부족하여 땀이 잘 나는 사람이나 마른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담배란 녀석이 왜 어떤 유형의 사람에겐 유익하지만 어떤 유형의 사람에게는 해로울까?

차갑고 축축한 습기가 가득한 방이 있다고 할 때 이를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창문을 열어 바람을 잘 통하게 하면 습기가 제거될 것이고, 불을 때서 바닥을 데우면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데, 담배는 바로 이런 작용을 한다.

차가운 물은 자꾸 응축되려 하고, 뜨거운 불은 자꾸 타오르면서 번지려고 하는데, 맵고 뜨거운 성미를 가진 담배는 발산하는 작용, 즉 습기를 빨아들이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담배는 바짝 마른 건조한 사람보다는 쥐어짜면 물이라도 떨어질 듯한 뚱뚱한 사람에게 좋다는 것이다.

이는 비인습다(肥人濕多), 수인화다(瘦人火多), 즉 비만한 사람은 습기가 많고 마른 사람은 화기가 많다는 한의학적 병리관과도 일치한다.

이로 볼 때 담배를 많이 피위 가슴이 답답할 때 반대로 차가운 성질의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것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단 매운 맛을 가진 담배를 과도하게 애용하면 몸의 근맥이 무너지고 정신마져 흐트러진다는 말은 반드시 기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절학무우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담배를 피우되 너무 과하게 피우진 말고, 더불어 자신의 체격을 염두에 두라는 뜻이다.

건강 스스로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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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래는 ○○님의 반박 글입니다.

 

결론부터 말한다. 담배는 <백해무익한 마약>일 뿐이다. 아래쪽에 올린 절학무우님의 글의 결론은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

"담배 자체가 해로운 게 아니며 문제가 되는 것은 과도한 흡연량일 뿐이다"


○○은 그 결론에 대해 정식으로 반박한다.

"담배는 마약이며 양에 상관없이 피우는 거 자체가 생명을 갉아먹는 자살 행위이다"

그 근거를 제시한다.

뇌의 활동과 혈류량을 높여주는 청량제 구실을 한다고 서두에서부터 밝혔지만 이는 판단 오류이다

아니 정확히 말해 자기 변호 내지는 위안이다.

담배가 뇌 활동량과 혈류량을 높이는 것까지는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일시적으로는 청량한 기분을 맛볼 수도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왜 마약 중독을 범죄라고 생각하면서도 빠져들어가는 지 이유를 아는가?

뇌 활동량과 혈류량 증가로 인한 기분 상승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마약의 기본 속성이다.마약 성분은 인체 내에서는 혈관을 팽창시키고 신경을 자극시키는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런 신체 변화는 동시에 기분의 고양과 더불어 쾌감을 안겨 준다. 이것만 놓고 보면마약 정말 좋은 물건이다. 정신을 각성시키고 생각도 명확해지고 기분도 좋게 하며 심지어 평소 못하던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신체를 이완시켜주기 때문이다.

그래 이 효과 정말 좋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 신체 내에서 자연스런 변화로 인해 만들어지는 호르몬이 아닌 외부 유입을 통해 강제적으로 일으킨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사람의 신경계는 매우 민감하기에 위와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한 호르몬의 양은 올림픽 수영 경기장에 섞인 한방울의 색소 정도 비율 정도의 양으로도 차고 넘칠 지경이다.

하지만 담배를 포함한 외부 마약성분으로 이런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최소호르몬의 몇 백 배에서 몇 천배까지 되는 양이 투입되어야 한다. 그나마 이것도 마약을 접한초기에만 필요한 양이다.

마약을 접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이 필요양은 증가하며 동시에 우리 몸 중추신경계는 자기 조절 능력을 상실해 간다. 건강한 신체의 자기조절이 아닌 외부 약물만이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렇기에 마약을 세계 각국 정부가 범죄로 보고 박멸하려 하는 것이다.


이 말 하면 분명히 나올 말이 있다. "담배는 마약이 아니다"

다시 이 글 첫 소절부터 읽어 보라고 권한다. 뇌활동과 혈류량 증대 이 자체가 이미 향정신성 의약품 기본 분류의 첫 조건이 되는 사항이다. 의학적 증거자료는 너무 많으니 굳이 열거할 필요 없다고 본다

딱 한 가지 말한다. 담배 속 니코틴은 대마초보다 더 지독한 1급 마약 성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문장에서 보면 비지니스 상 대화 윤활제라고 하는데....친밀한 흡연자들간에서만 적용되는 이야기다. 그리고 류현 본인이 비지니스 종사자이기에 단언할 수 있다. 현대 비지니스에서 담배 권하는 것 자체는 이미 끝난 거다. 대다수 비지니스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인데 초면부터 담배 피우는 거 좋아할 고객은 단 한 명도 없다.

그 외 다른 사항들은 지극히 개인적 느낌에 불과하니 공론화될 사안이 될 수 없는 것들이다. 하지만 정말 나쁜 말이 뒤에 나온다. 최근에는 노인성 치매 예방으로 권장한다고...

예방으로 노인에게 담배 권하는 의사 단 한 명도 없다. 끊으라고 하는 의사만 있다.

의사가 노인에게 담배 피워도 된다고 말하는 경우는 오직 하나 끝이 다가올 무렵의 분들에게 마지막 안식과 마음가짐 부담 덜어드리기 위한 의도 이외에는 없다.

, 그리고 한의학 지식을 근거로 들었는데 한 마디만 한다. 현직 한의사 왈 "담배 무조건 끊어!"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자. 연초에 대한 정의 자체는 내려져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약재만 분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

독으로 분류하는 성분들 역시 약재 못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한의학 서적이다. 동양의학에서 나온 말 중에 대표적인 말이 있다 이독제독이다.

한 마디로 기존에 몸 속에 독으로 분류할 수 있는 성분이 침투했을 때 다른 독으로 중화를 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이 점에서는 연초 즉 담배에도 일정 부분 약리 작용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전제가 있다. 담배에 상응하는 이미 독소 성분이 있을 때(아님 병리 현상이 있을 경우)에만 응급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건강한 신체에 독 성분이자 마약 성분인 담배를 투여하면 ""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양의에서 마약을 진통제로 투여하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체격 조건에 대해서도 말이 나왔다. 하지만 이 역시 어불성설이다. 상식 선에서 말한다. 술 한잔에 인사불성이 되는 사람이 있고 말술로 마셔도 그떡 없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 신체 건강을 체크할 때 주량 상관 없이 몸 상한 것은 똑같다.

그리고 양이 많을수록 피해는 당연히 커진다. 마른 사람은 안 되고 뚱뚱한 사람은 괜찮다는 것 자체가 이미 얼마나 말이 되지 않는 말인지 금방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

이제는 순수한 본인 의견이다. 류현 주변의 흡연자들이라면 본인에게 "끊어"라는 잔소리(?)를 들은 경험이 다 있다. 그들의 대답 중 가장 기가 막힌 답이 이거다.

"내가 피우다 알아서 죽을 꺼야"

자신의 생명을 이렇듯 가볍게 취급하는 사람들이 과연 남의 생명권에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정말로 두려울 따름이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담배 피우고 있는 당신 곁에 당신 혼자만 있는가? 기호식품이라는 어설픈 논리 집어치우고 생각해 보라.

당신 자식이 당신의 연인이 죽어가는 모습을 초연하게 바라볼 수 있는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마저도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이 바로 담배이다. 어차피 죽을 인생 빨리 가나 늦게 가나 매한가지라고....

이런 말 하는 사람에게는 ○○은 좋은 말 못한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배출하는 환경 오염중 최악의 실내 환경 오염원이 담배라는 사실을 알린다. 담배 연기 찌든 집은 아무리 싸도 나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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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쨰, 저의 재반박 글입니다.

 

먼저 ○○님과는 어떠한 사사로운 감정이 없으며, 서로 글을 통해 나름의 친분을 맺어왔음을 밝혀둡니다.

제가 쓴 담배는 해롭기만 한가?”라는 글에 대한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 역시 담배가 해롭다는 점 십분 자각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위와 같은 글을 올린 이유는 어짜피 끊지 못하고 피우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였으며, 이와 아울러 기존의 서양의학에서 보는 관점과는 다른 시각에서 담배를 살펴보자는 의도였습니다.

이에 ○○님의 글 중 몇 가지 내용에 대해 논박하고자 합니다.

첫째, “뇌 활동량과 혈류량 증가로 인한 기분 상승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마약의 기본 속성이다라고 하셨는데,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를 얼핏 편협하게 이해하면 뇌의 활동과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것들은 모두 마약 종류로 곡해할 소지가 있어, 사족을 붙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향정신성 의약품, 즉 마약 외에도 우리가 약용 혹은 식품으로 사용하는 것들 중에서도 뇌의 활성도와 혈류량을 높이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인삼, 익모초, 생강 등이며, 이것들은 마약이 아닙니다.

 

둘째, 담배가 비즈니스에 있어 일종의 윤활제와 같다는 것을 강하게 부정하셨는데, 물론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비흡자분들에겐 분명 맞는 말일 겁니다.

하지만 아직도 비즈니스에 있어 담배란 것이 친밀감을 높이고 대화의 매개가 된다는 점 또한 부정하셔서는 안 될 겁니다.

골치 아픈 비즈니스를 잠시 접어두고 함께 담배를 피우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음으로 양으로 윤활제 역할을 하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습니다.

 

셋째, 치매예방과 담배에 관한 내용은 절학무우의 사견이 아니라 국제의학 논문에 여러 차례 발표된 내용입니다.

그 근거는 뇌에는 신경전달물질의 하나로 작용하는 니코틴 성분이 있으며, 동물실험에서도 니코틴이 기억과 학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 데 문제가 있는 치매, 즉 알츠하이머병 환자도 니코틴 투여가 학습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때문에 비록 심혈관계에 위험부담이 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음에도 니코틴을 알츠하이머병 치료 혹은 예방에 이용하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단 흡연으로 인한 부작용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에 비해 너무 손실이 크기 때문에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이 때문에 일본 도쿄 의과대학의 카타야마 교수는 흡연 방식이 아닌 금연에 사용하는 니코틴 패치를 치매 환자에게 붙여 2~4주간 검사한 결과 치매환자의 정보처리 능력이 뚜렷하게 향상되었음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니코틴을 치매 예방 및 치료에 사용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며, 그런 의미에서 치매 예방 차원에서 담배를 권하는 의사도 있다고 한 것입니다. 물론 이 말은 지어낸 말이 아니며, 저와 개인적으로 호형호제하는 현역 대학병원 의사가 한 말입니다.

 

넷째, 체질에 따라 담배의 해로움 정도가 다르고 한 부분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한의학은 분명 기존의 서양의학과 사유체계가 다른 학문입니다. 물론 이 절학무우 역시 한의학을 금과옥조로 여기진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서양의학적 사고방식이 무조건 옳다는 것 또한 분명 반대합니다.

현재 인류 문명 수준에서 완전한 의학체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한의학에서는 동일한 외부 환경에 처하더라도 체질에 따라 심각한 상태가 되기도 하고 또 멀쩡하기도 하다고 인식합니다.

흔히들 체질하면 동양의학의 전유물이라 여깁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도 기원전 3~4세기 이미 힙포크라테스의 체질 분류가 있어 왔으며, 동양의학에서도 기원전부터 체질 이론이 있어 왔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상체질(四象體質)은 조선말엽 동무 이제마 선생이 창안한 것이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음양이십오인(陰陽二十五人)과 오태인(五態人) 등의 체질 이론이 있어 왔고 실제 질병 치료 및 양생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체질은 보편성과 복잡성 그리고 전면성, 연속성의 특징을 가집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은 예외없이 체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 체질은 복잡하고 다양하게 표현됩니다. 또한 그 체질은 육체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에서 각기 발현되며, 생명의 전과정에 걸쳐 지속적으로 반영됩니다.

담배가 이른바 열이 많은 마른 사람보다는 습()이 많은 비만한 사람에게 덜 해롭다는 관점은 분명 한의학적 체질 이론에 근거한 것이며, 이를 형편없는 사유체계라고 비하하는 것은 올바른 학문적 자세가 아님을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 절학무우 역시 담배 해롭기만 한 것은 아니니 많이 피워도 된다!!” 이런 생각으로 적은 글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매운 맛을 가진 담배를 과도하게 애용하면 몸의 근맥이 무너지고 정신마져 흐트러진다는 말은 반드시 기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는 첨언을 했던 것입니다.

좀더 부연하고 싶지만 ○○님과 논쟁이 요점이 아니기에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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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굳이 소개드린 이유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 아니라, 아무리 인터넷 상이라고 할지라도 조금만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막무가내식 주장을 지양하면 좋겠다는 차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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