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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일 일요일

Gag의 종류

본디지의 세부 항목 중에서 빠트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재갈(gag)이다.
어찌보면 본디지의 화룡점정이 아닐까도 생각된다.

이 gag는 종류가 참으로 다양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 SM샵에선 한 두 가지 종류밖엔 구할 수가 없다.
언제나 그렇지만 안타까운 현실이다.

아마도 머지않아 국내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Gag를 구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Gag를 몇 가지 종류로 분류해 보았다.




Ball Gag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많이 사용하는 재갈이다.
볼의 크기에 따라 서브로 하여금 더 고통을 느끼게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무난한게 제일 좋다는 측면에서 권하고 싶은 종류이다.




볼개그의 일종으로서, 아래에 턱끈을 달아서 서브가 함부로 풀지 못하도록 한 형태이다.
아래턱이 고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볼개그보단 구속감이 더하다.
턱끈을 열쇠로 고정시키기 때문에 Locking Gag라고도 한다.




마구형(馬具型) Gag
마치 말 재갈과 같아서 마구형 개그로 불리는 형태이다.
아랫턱과 머리쪽도 함께 고정되므로 Gag중에서 가장 구속감이 강하다.
아무리 벗으려고 해도 벗을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실제 사용해 본 결과도 정말 만족스런 Gag이다.




페니스(Penis) Gag
개그 안쪽에 남성의 심벌을 본딴 돌출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남성의 심벌을 물고 있는 느낌을 주므로 구강 성교를 좋아하는 서브에겐 안성맞춤이라 하겠다.




Inflatable Gag
번역하면 공기 주입식 개그란 뜻이다.
위의 이미지처럼 펌핑을 하면 입안으로 들어가 있는 부분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어떤 말도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Ring Gag
말 그대로 링형태의 개그로서,
이 재갈을 물린 상태에서 여러 분들이 상상하는 므흣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미지의 제품처럼 링에 가죽띠를 감아 놓은 것이라야 서브의 치아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 개그는 사용할 때 치아 손상에 주의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일본식 Ball Gag
일본에서 서양식 볼 개그를 변형시킨 것으로, 볼 부분이 막혀 있지 않고 골프공처럼 구멍이 뚫려 있다.
때문에 서브의 입장에선 호흡이 편한 대신,
딱딱한 플라스틱 구조의 볼이므로 오래 물고 있으면 치아 혹은 하악 근육에 무리를 주기 좋은 형태이다.
이 절학무우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형태의 개그이기도 하다.




막대형 Gag
사진처럼 막대처럼 생긴 개그이다.
서브를 강하게 제약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형태이지만,미학적으로는 그다지 추천하기가 어렵다.


참고로 개그의 볼(ball) 부분은 아래의 이미지처럼
말랑말랑해서 턱이나 치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재질이 좋다.



그리고 언제나 강조하지만 Gag를 사용하실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개인적인 틍성을 감안하길 바란다.

무분별한 따라하기는 자칫 예기치 못한 상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2011년 4월 29일 금요일

이 친구도 대단한 내공이 있는 듯

逸夫라는 닉 네임으로 활동하는 중국의 본디지 마니아~

"逸夫" 즉 은둔한 사내란 뜻의 닉네임으로 볼 때 스스로를 낮출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

이 친구의 작품 사진을 볼 때마다 역시 노력하는 사람은 어디가도 낭중지추(囊中之錐)처럼 드러나기 마련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저 친구도 이 절학무우처럼 본디지에 푹 빠져 몰입하는 사람이 분명하리라.

기회가 된다면 만나서 본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다.

가만히 이 친구의 작품 사진을 보다보면 묶음새 자체는 그리 어려운 게 아니지만, 전체적인 구도가 마음에 쏙 든다.

요소 요소, 부위 부위마다 허전함이 없도록 한 저 묶음새...

역시 시각적인 아름다운은 구도에서 나온다는 말이 맞나보다.
 






"逸夫美束", 즉  "은둔한 사내의 아름다운 구속",

닉네임에서 본디지를 사랑하는 편린을 엿볼 수 있다는 사람이다.

역시 日本은 빨랐군요.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후 일본은 탈(脫)아시아 정책을 써 왔었죠.

오죽하면 국가 차원에서 혼혈을 장려하기까지도 했을 정도니...


일언이폐지하고 일본은 서구 문물을 받아들임에 있어 정말 빨랐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다른 분야도 아니고 성인물(成人物) 분야에서도 예외가 없었군요.


画報風俗奇譚 1960년 11월호를 보면 미국 Jhon willie의 Bizarre 잡지 화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일부분이긴 하지만요.







역시 지금의 일본 Adult 산업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닌가 봅니다.

동양적인 것에 한정되지 않은 저런 다양한 시각은 지금 일본 본디지의 다양성을 이룬 토대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Jhon willie의 작품이 있길래 이렇게 사족을 달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