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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6일 월요일

Catsuit

캣슈트(catsuit)란 몸통과 다리가 연결되어 몸 전체를 타이트하게 감싸는 여성 의류를 말하는데, 재질은 PVC, latex(rubber), 스판덱스 등 다양하다.

주로 검은색 스타일이 많은데, 그 느낌이 고양이를 연상시킨다 하여 이렇게 이름 붙여졌다.

대개 광택이 강한 검은색 위주이며,섹시함을 부각시키는 데 있어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위의 이미지와 같은 catsuit의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이곳을 추천한다.

☞ http://www.winterfetish.com/catalog/pvchouseofgord.html

이미지에서 보이는 catsuit가 더 광택이 나 보이는 것은, 광택제를 발랐기 때문입니다.

2011년 5월 12일 목요일

House Of Gord

Gord가 1998년부터 설립한 latex와 각종 장비를 이용한 구속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바로 "House Of Gord"이다.

Gord는 자신의 저택에 각종 구속을 위한 장치를 고안하고, 그것을 모델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그만의 독특한 기계장치는 오로지 모델들에게 극한의 구속감과 쾌감을 함께 느끼도록 고안되었으며, 서구인들이 상상하던 각종 구속방법을 동원하여 여체를 옭아맨다.


과연 Gord는 이러한 구속과 제약을 통해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일까?
단순한 쾌감? 아니면 일종의 영혼이 배제된 육체의 느낌?

아무튼 조임의 문화로 대표되는 서양의 전형적인 성인문화 배설구가 아닐까 한다.


아래는 여체를 하나의 인형으로 표현해는 장면이다.


마네킹처럼 변해버린 여체, 타인의 손길에도 그 어떤 저항도 할 수 없는 상태....
Gord가 추구하는 Bondage 스타일이다.


제목 : Doll maker
모델 :  Eden Wells


 


 


2011년 5월 11일 수요일

Gag Snob

Gag 일러스트로 서구에서 유명한 Gag Snob를 소개한다.
Gag Snob는 독일 출신 화가로서 Gag에 관한 일러스트를 전문적으로 그려서 더욱 유명한 사람이다.


얼마나 Gag에 대한 판타지가 강하면 필명을 "Gag Snob"라고 했을까?

최근 70페이지 분량의 책을 출간했는데 그 제목이 "Gags"이다.


그는 이 책에서 Gag Snob는 일러스트를 섞어가면서, 여러 가지 재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DID, SM, fetishism에 있어서의 Gag를 그림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Gag를 어떻게 즐기는가에 대해 적고 있다.

제2장에서는 Gag를19가지 타입으로 분류하여, 일러스트와 함께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Gag(재갈)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사람은 필독해야 할 정도로 이 책의 핵심 부분이기도 하다.
주로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Gag를  물릴 수 있는 가에 대해 연구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제3장에서는 작자가 직접 쓴 Gag 관련 소설이 실려있다.

제4장부터 그 나머지 부분은 Gag에 관한 잡학(雜學)이나 Gag를 좋아하는 여성의 인터뷰 등이 실려 있다.
또한 각국의 재갈 표기를 도표로 정리하고 있다.

각설하고 본디지의 완성은 재갈을 어떻게 물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는 이 절학무우가 보기에도 Gag Snob의 재갈에 대한 열정에 머리가 숙여질 뿐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에 Gag Snob의 일러스트 일부를 소개한다.













2011년 5월 4일 수요일

Nana와 Kaoru 영화 입수

나오면 어떻게 만들었는지 꼭 보고 싶어했던 "Nana와 Kaoru" 극장판을 입수했습니다.

공유를 하고 싶지만,

용량도 클 뿐더러,

최소한의 댓글조차 달기 싫어하면서 알맹이만 쏙쏙 뽑아가는 상황이...

꼭 보고 싶어하는 분들과만 공유하고자 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이나 메일을 남겨주세요. 

메일이나 메신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뭐 그까짓 것 곧 P2P 사이트에 돌아다닐텐데 하는 분들은 그 때까지 기다리면 되겠죠?



아래는 일부 장면입니다.








Sugimoto Aya

스기모토 아야(Sugimoto Aya), 일본명은 杉本彩이다.

1968년 교토(京都) 출신으로 이 절학무우와 또래이다.

여자는 역시 꾸며야 예쁜가?
불혹의 나이에도 저런 매력을 뽐낼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1978년 수영복 모델로 데뷰 후 연예 활동을 하다가 2004년 그 유명한 "꽃과 뱀"이란 영화의 주연을 맡으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아마도 자칭 에세머라 하는 분들 이 영화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중년의 원숙미를 물씬 풍기면서도 동안을 간직한 고혹적인 배우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그녀의 화보를 일부 소개할까 한다.

더 보여드리고 싶지만 수위 문제가...









2011년 5월 3일 화요일

Corset에 대한 단상(短想)

이 또한 SM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죠.

중세시기 허리를 조여줌으로써 상대적으로 둔부와 가슴이 강조되도록 고안된 일종의 패션 아이템 Corset.

비정상적으로 허리를 조여 가슴과 힙을 상대적으로 과장되게 하는 코르셋~

그 기원은 몸매를 살리기 위한 것이지만,

SM에서는 구속의 의미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국내에선 제대로 된 코르셋을 구하기도 어렵고,
또 실제로 즐겨 쓰는 분들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정말 매혹적인 아이템이란 것에 이견이 없을 겁니다.

아마도 구하기도 어려울 뿐 더러 가격도 만만찮기에 그렇겠지만요...

특히 아래와 같은 뒷모습은 보는 자체로도 매혹 그 자체입니다.




요즘은 소재가 워낙 다양해서, 가죽, 라텍스제 코르셋이 앞 다투어 나오고 있죠.

미학적인 SM을 즐기시는 분들에겐 필수불가결한 아이템입니다.



2011년 5월 2일 월요일

결코 빠뜨릴 수 없는 것 - 가위



로프나 테잎, 혹은 랩 등으로 본디지나 기타 플을 할 때 반드시 준비해두어야 할 것이 바로 "가위"겠죠.

하찮은 것이라 "무슨 일 있을까?"라고 하시는 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만에 하나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 풀고 있을까요?


그렇다고 칼 등을 사용하여 풀다보면 자칫 상처를 내기 쉽습니다.

반드시 가위 꼭 챙기세요.

단 끝 부분이 날카로운 것은 피해야 합니다.


가위, bondage에서 세프 워드(safety word)와 함께 반드시 준비해야 할 부분입니다.



Hajime Sorayama와 SM

Hajime Sorayamadma의 작품을 보노라면 SM적인 요소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미 그의 이력에 대해선 간단히 소개한 바가 있으므로 이번에는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작품 몇 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 했으니, 백 마디 말보다 직접 보고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