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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4일 수요일

코르셋(Corset) 셀프 착용을 위한 도구


잘 아시는 것처럼 코르셋*은 혼자서 착용하기 어려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 여기서 말하는 코르셋이란 정통 스타일을 말함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예전처럼 하녀를 부릴 수도 없는 법이라...
정통 코르셋 좋아하는 분들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이를 위해 고안된 것이 있군요.[이미지 참조]



앞쪽에서 당기면 각각의 끈들이 고르게 당겨지도록 만든 것입니다.
이 고안품을 이용하면 아래와 같이 스스로 코르셋을 잘 조일 수 있다는 군요.







주지하는 바와 같이 코르셋이란 허리를 조여서 상대적으로 가슴과 힙을 강조하는 아이템입니다.

중세처럼 매일 코르셋을 착용하는 사람이야 거의 없겠지만...

우리들이 몸담고 있는 SM계에선
지배 혹은 피지배 성향을 뛰어넘어 매력적인 아이템인 것만은 확실하겠죠.~ㅎ


아래는 코르셋을 착용하였을 때 늑골 상태를 찍은 것입니다.








장기간 코르셋을 착용하면 소화불량이나 순환불량, 과도한 장기 및 늑골 압박 등으로 적지 않은 부작용이 있습니다만...


요즘 세상에 코르셋을 장기간 착용할 사람은 없을테니 과민한 반응을 할 필요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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